[대한뉴스=박해준 기자] 민주당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비례대표 후보 4명과 지역구 후보 10명의 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대장정을 시작한다.
비례대표 1번은 민주당 재창당에 기여하고 비인기 종목 봅슬레이를 세계 최고로 만든 봅슬레이 협회 회장인 강신성 민주당 前 대표가, 비례대표 2번은 김민석 민주당 대표, 비례대표 3번은 경상도에서 민주당을 지켜온 여성정치인 안선미 경상북도 선거대책위원장, 비례대표 4번은 지역과 정당 몫으로 박용규 정치개혁특위 위원장이 선정되었다.
지역구 후보는 서울 강서구갑 신기남 의원(4선)을 비롯하여 서울,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에 10명의 지역구 후보자가 등록하였다. 민주당은 어느 한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전국에 후보자를 내서 전국정당의 면모를 보여주게 되었다.
‘민주당’의 당명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당명과 야당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2년 전에 재창당한 민주당은 전국 선거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100년 정당을 이루게 되었다. 국민들은 야권의 가치를 지키려 노력한 민주당이야말로 진짜야당으로 생각할 것이고 민주당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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