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 가좌사업소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주말농장을 무료 분양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좌사업소 내에 있는 유휴부지(약900㎡)를 활용하여 개인용(300㎡) 20면을 무료 분양하며, 단체분양(600㎡)은 7월까지 사회복지시설 성언의집 및 쪽방상담소 등 노인들 여가선영을 위한 주말농장으로 사용하고 8월에 김장배추를 심어 지역단체에 김장용으로 기증할 예정이다.
분양신청은 3. 28(월) 9시부터 ~ 4월 04일(화) 17시까지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 운영지원팀(문의 : 032-899-0311)에서 접수하며, 이용기간은 4월부터 ~ 11월까지이다.
공단 관계자는 “인천지역주민들이 도시에서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직접 가꾸면서 가족이 함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가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며, 실생활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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