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17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시설에 대한 기술지원 및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일정은 봄철 갈수기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세차장 등 폐수배출시설 설치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운영 방법 기술지원 및 폐수 무단 방류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의 참여로 민관 파트너쉽에 의한 단속업무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민간단체를 참여시킴으로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기로 하였다.
구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등 환경관련법 제반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한 결과 고의적인 오염물질 불법 배출업소는 근절차원에서 고발 및 조업정지 등 강력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행정지도를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적발된 사업장에 대하여는 위반내용 및 조치사항 등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개선완료시 까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동일 위반사항으로 적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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