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다음달 1일부터 9월 말까지 2달 동안 전 세계인의 관심을 유도하고 대회 홍보에 활용할 포스터를 현상 공모한고 이에 2008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제18회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대회홍보 포스터를 국·내외적으로 공모 한고. 응모주제는 대회모토 (Safety and Health at Work : A Societal Responsibility)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하며 응모 자격은 내·외국인 제한이 없다고 밝혔다.
국제 및 국내조직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 11월14일 대상 1점(상금 3백만원) 및 우수상 2점(상금 각 1백만원)을 각각 선정하고.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는 1955년 이탈리아에서 처음 열린 이후 3년마다 개최되며, 정부·노사단체·학계 등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회원국간 안전보건 협력사업 및 교류를 통해 산업재해예방과 근로자건강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대회는 아시아에서 지난 93년 인도대회에 이어 2번째 이며, ‘08.6.29~7.2까지 서울 COEX에서 100여개 국가 약 2,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에 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노동부(www.molab.go.kr)와 한국산업안전공단(www.kosha.or.kr) 및 제18회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www.safey2008korea.org)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유재규 기자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