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행정실장과 함께하는 경기교육협의회’참석
이재정 교육감, ‘행정실장과 함께하는 경기교육협의회’참석
우리의 목표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것
  • 오상현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6.04.06 0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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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상현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4월 5일 오후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6 행정실장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경기교육 협의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뉴스

 

이날 협의회는 파주, 김포 등 중북부권 학교 행정실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장의 어려운 점과 요구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학교 안전업무 효율화 방안, ▲학교 행정 정상화, 어떻게 이루어 갈 것인가, ▲현장 중심 정책이여, 살아 숨쉬어라!, ▲경기교육 재정위기에 따른 학교현장에서 행정실장의 역할, ▲단위학교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방안, ▲학교 교육재정의 효율적 활용방안 등을 주제로 분임별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행정실장들은 토론주제 이외에도 행정실 법제화 추진 필요성, 행정실장 연수기회 확대, 학교 내 관리직과 교사, 행정직과의 관계 등 이재정 교육감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재정 교육감은 “교육재정이 어렵다. 이렇게 되니 행정실장들이 현장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예산이 부족해 학생들이 공부해야 할 노후화된 컴퓨터도 교체하지 못 하고 있는데,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면서 경기교육에 대한 책임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행정실장은 책임 있는 자리다. 여러분은 한 학교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공동의 목표는 학생들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며, 이를 위해 행정실은 어떤 역할을 할 지 끊임없이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6 행정실장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경기교육 협의회'는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경기혁신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대화와 토론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을 더욱 밀착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이재정 교육감은 4월 11일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남부권역 행정실장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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