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철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후보가 방배 1동/4동 주민들의 가장 큰 현안인 정보사터널 입구 해결의 물꼬를 텄다.
2015년 말에 착공된 정보사터널의 방배쪽 입구 위치 선정과 안전문제, 공유지 공간 활용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요구 받은 이정근 후보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대표단과 서울시의회 주요관계자와의 면담을 성사시킴으로써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4월 7일에 이정근 후보 주도로 성사된 면담에서 주민대표단은 주민의 안정을 도모하고, 방배 1동과 4동의 물리적 분리를 방지하며, 당초 설계대로 시공시 확보될 공간의 문화적 활용을 위해 방배쪽 입구 위치를 원래 안대로 돌려주기를 요청함과 동시에, 오는 4월 9일로 예정된 공사개시 일정을 잠정 중단해줄 것을 요청, 서울시의회 주요 관계자로부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것이다.
정보사터널의 방배쪽 입구 위치 변경은 방배 1동/4동 주민들의 경제와 문화 활동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써, 여러 차례 관계부처에 건의했지만, 실마리를 찾지 못한 상태였다.
서울시 고위관계자의 긍정적 검토결과에 따라, 앞으로 장재터널 방배쪽 입구 위치 문제는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시관계자와의 조율절차를 걸쳐 현명한 대안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그늘과 그림자를 걷어내어 누구나 귀하게 대접받는 서초’ 구현을 공약한 이정근 후보의 발 빠른 움직임에 방배 1동/ 4동 주민들의 뜨거운 감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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