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모든 사회봉사활동은 최고경영층의 경영 마인드에서 비롯된다.
‘1社1村’‘1현장 1이웃’‘1문화재 1지킴이’같은 지속성 있는 사회적 책임운동은 이윤과 효율성을 추구하는 기업의 속성으로 볼 때 경영자의 마인드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上善若水 水善利萬物而不爭 處衆人之所惡 故幾於道'.
가장 선한 것은 물과 같다. 물은 선해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는다. 뭇 사람들이 싫어하는 낮은 곳에 처하므로 길에 가깝다.
물은 아래로 흐르는 속성을 가진 동시에 만물들이 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사람들이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 흘러가면서도 주위만물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한다.
그것은 어떤 기업이든, 기업가이든 가져야할 ‘道(일을 하는 방법)’이다.
책상위에서 서류에 도장만 찍어대는 것이 아닌 아래로 흘러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경영자.
기업의 속성인 이윤을 추구하면서도 주위환경을 윤택하게 하는 기업.
미래 기업과 기업가가 가져야할 가치이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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