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에 있는 경상북도 도유형 255호 봉암사 극락전을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하여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봉암사 극락전은 신라 경순왕이 피난시 원당으로 사용한 유서깊은 건물로 전하고, 현재 극락전 내부에는 어필각(御筆閣)이란 편액(扁額)이 걸려 있으며, 일제시대 때 옥개보수가 있은 듯 망와에 소화16년이란 기록이 남아 있다.
여현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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