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병호 기자] 단양군이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특정관리대상시설물에 대한 상반기 안전점검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8개 읍면 공동주택 20개 단지이다.
점검은 건축팀장 외 1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하고 노후설비, 시설물 등 취약요소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유무를 확인한다.
점검결과 이상이 있는 경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문제점은 공사 관계자·건축물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통보하여 정비토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물의 노후화, 고층화, 대형화로 안전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대형 안전사고의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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