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병호 기자] 제천시 의림초등학교(교장 최병택)는 지난 9일 토요일 충북 영동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배구대표 2차 평가전’ 초등 남자 경기에서, 청주 각리 초등학교를 2대0으로 다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의림초는 지난 주 충북소년체전 (전국소년체전 1차 평가전)에 이어 2차전까지 월등한 기량을 보이며 충북의 최강임을 입증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의림초는 충북 대표가 되어 올해 5월말 강원도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경기 후 의림초 배구부원들은 “공부하면서 운동하고 힘들었는데 너무 기쁘고, 충북 대표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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