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광주시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자가용 없이 출근하는 '녹색출근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파리협약에 따른 신 기후체제 출범 및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치(BAU) 대비 37% 감축목표에 따른 ‘1인 1톤 온실가스 줄이기’의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주시청 및 유관기관 전 직원은 자가용 대신 도보나 자전거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근길에 나서,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에 시민들의 참여를 불러일으킨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줄이기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진단 컨설턴트 양성, 탄소포인트제, 탄소중립프로그램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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