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姜柱安)이 인천국제공항 제 2단계 그랜드 오픈에 따라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고품격 라운지를 오는 10일(목)부터 고객에게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시아나의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는 미술관을 컨셉으로 유럽풍의 클래식하고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비즈니스클래스 라운지는 도서관의 이미지를 차용하여 지적이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라운지마다 독특한 컨셉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였다.
이 밖에도, 기존에 제공되던 샤워실 및 전동 안마의자가 비치된 수면실, 라커룸, 무료 인터넷 서비스 등 이외에도 퍼스트클래스 라운지에는 총 6석으로 구성된 홈씨어터 룸을 완비하여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고, 비즈니스클래스 라운지에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8석의 컨퍼런스 룸을 준비하여 빔프로젝터 및 스크린을 이용한 회의 진행이 가능해졌다.
인천국제공항 서편 4층 42번 게이트 근처에 위치한 아시아나의 여객터미널 라운지는 총면적 2,453㎡, 퍼스트클래스 156석, 비즈니스클래스241석의 규모를 자랑하며, 이 뿐 아니라 탑승동 4층 119번 게이트 옆에도 총면적 1,527㎡, 퍼스트클래스 76석, 비즈니스클래스 224석 규모의 라운지를 운용하는 등 인천공항 최대 규모의 쾌적한 환경을 구축하였다.
아시아나 라운지는 아시아나항공 또는 스타 얼라이언스 항공사의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 및 아시아나항공의 다이아몬드, 플래티늄 회원과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회원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그 동안 아시아나 라운지는 한ㆍ불 유명화가 전시회, 피아노 연주 서비스 및 라운지 앙상블 연주회 등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문화공간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김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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