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런칭 1주일 만에 200대 돌파
폭스바겐 티구안 런칭 1주일 만에 200대 돌파
  • 대한뉴스
  • 승인 2008.07.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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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박동훈)는 지난 2일 선보인 콤팩트 SUV 티구안이 출시 1주일 만에 계약 대수 2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7월 2일 공식적인 런칭 행사를 가진 이후 7월 8일까지 총 계약된 티구안의 대수가 200대를 돌파하며, 초기 물량으로 국내에 들여온 200대가 모두 매진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현재 독일에서도 계약 후 출고까지 약 11개월을 대기해야 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차종이어서 더욱 주목을 끈다.

특히 티구안은 국내 최초 파크 어시스트 기능 탑재 및 동급 최대 크기의 파노라마 선루프와 같은 경쟁차종 대비 차별화된 강점과 특히 승용차 못지 않은 안정적이고 안락한 주행성능, 별 5개로 유로 NCAP이 인정한 높은 안전성과 합리적인 가격 등에 힘입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소비자의 취향이 세계화되면서 전세계적인 히트 모델인 티구안에 대한 반응이 국내에서의 반응도 뜨거운 것 같다.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참고> 티구안은?

티구안은 폭스바겐의 최신 4모션(4Motion) 4륜구동 시스템과 팁트로닉 6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으로 장착되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크 어시스트(Park Assist) 기능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이와 함께 동급 최초로 티구안에는 오픈카 느낌의 확 트이고 안락한 실내를 위해 기존 선루프에 비해 3배가 더 큰 파노라마식 슬라이딩 전동 선루프가 장착되어 있다.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도 별 5개를 획득, 동급 최강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티구안은 총 2개의 터보 엔진 버전으로 선보이는데, 최첨단 피에조 인젝터가 장착된 2.0 TDI 엔진은 4기통 커먼레일 엔진으로, 한층 향상된 파워와 더욱 개선된 정숙성, 뛰어난 연비라는 3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혁신적인 엔진이다. 최고 140마력(4200rpm)에, 1,750~2,500rpm에서 최대 32.6kg·m의 강력한 토크를 뿜어내 오프로드는 물론 도심에서 강력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성능을 선사한다. 폭스바겐의 차세대 커먼레인 디젤 엔진은 탁월한 정숙성을 자랑하며, 2009년부터 발효될 예정인 유로 5 배기가스 기준을 이미 만족시킬 정도로 친환경적이다. 공인연비는 12.2km/l로 경제적이다. 최고출력이 200마력(5,100~6,000rpm)을 넘나드는 2.0리터 TSI 엔진이 장착된 티구안 2.0 TSI는 최대토크가 1,700~5,000rpm에서 28.5kg·m에 이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7.6초, 안전 최고 속도는 211km/h에 이른다. 공인연비는 9.8km/l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티구안 2.0 TDI 모델이 4,170만원, 티구안 2.0 TSI 모델이 4,520만원이다. (모두 VAT 포함)

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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