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중소기업들 , 숨통 트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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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뉴스
  • 승인 2008.07.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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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주 롯데호텔에서 ‘2008 제주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하고, 포럼기간 동안 ‘비니지스 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는 통일부, 기업은행등 10개 중소기업 유관기관이 참가하여 각종 경영정보 제공과 애로 상담은 물론 중소기업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통일부(하나원)는 중소기업에 새터민(탈북자) 고용지원 컨설팅을,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정책자금 컨설팅을, 기업은행은 가업승계 컨설팅을, 중소기업중앙회는 소상공인 퇴직공제 등을 컨설팅했다.


한편, 가방․한복․화장품 등의 협동조합이 참여하여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전시하였으며, 산업디자인 전문업체인 (주)당크는 넥타이와 스카프 등을 전시하였고, 한글도메인 등록 업체인 (주)넷피아는 한글 인터넷주소 등록을 시연하는 행사도 햇다.


특히, 상담회 기간동안 제주 특산품이 특별 전시되며, 10일(목)에는 제주 지역경제의 활성화 차원에서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경배)와 제주중소기업종합지원센타(본부장 부봉하)가 중앙회 김기문 회장과 제주특별자치도 김태환 지사가 참석하는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제주 중기센타가 수퍼연합회의 유통망을 통하여 제주 특산품을 생산하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해 주고, 수퍼연합회는 기존 인프라를 이용하여 제주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어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양 기관은 우선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품목(대상 : 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 농산품, 수산품, 축산품, 향장품)을 선정하여 수퍼연합회 유통망을 거쳐 전국 수퍼에 공급하고 판매상황을 보아가며 점차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9월부터 소비자들이 가까운 수퍼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청정지역 제주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제주 중기센타 부봉하 본부장은 “제주특산품전시판매장에 입점해 있는 1백여 중소기업(품목수 : 1,400여개)의 연간 매출액이 아직 1백억원을 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매출액이 2배 이상 획기적으로 증가하여 제주지역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앙회 관계자는 “중소기업 CEO를 위한 맞춤형 ’비지니스 상담회‘는 많은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수퍼연합회와 제주중기센타간 MOU는 순수한 중소기업의 유통망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중소기업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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