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진 기자]제천시(시장 이근규)에서는 장차 시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정에 대한 이해와 공직자로서의 사명감 부여, 지역발전을 이끌어나갈 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오는 5월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16년 1월에 신규 임용 된 새내기 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자로서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의 습득 기회는 물론, 올바른 직장예절을 배움으로써 기본이 바로 선 공직자 양성을 위해서 마련됐다.
워크숍의 주요내용은 신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 친절서비스와 직장예절 등의 특강과 기본실무(기획,감사,회계,인사)교육, 시장과의 토크콘서트, 제천산악체험장을 활용한 조직력 배양 훈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외부 전문강사 뿐만 아니라 실무를 오랫동안 담당한 조직 내의 선배 공직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후배 공직자들에게 이론과 실무수행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함으로써 앞으로 행정업무를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제천산악체험장․제천한방생명과학관 등 지역내 시설 체험을 통하여 신규직원들에게 우수한 제천관광자원에 대하여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근규 시장은 이번 새내기 공무원 워크숍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와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제천시 발전에 초석이 되어 “사람중심”의 “희망제천”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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