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안상민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2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단체 및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양현모(56세) 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신임 양현모 소장은 진천읍 삼덕리 출생으로 한경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청소년 일반지도, 특용작물, 인력육성, 지도 기획담당 등을 거쳐 지난 2006년 12월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해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담당관으로 재직해 왔다.
양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생거진천쌀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생산비 절감 △특화작목의 집중육성과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 △경쟁력 있는 친환경 농축산업 강화 △인재 농업인 육성 △조직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내부역량 강화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이전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현모 소장은 “더 잘사는 강한 진천농업을 목표로 농촌진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농업인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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