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안상민 기자] 최근 진천군 덕산면(면장 김달환)은 면장을 비롯한 20여명 전 직원이 한마음이 돼 ‘두발로 불만제로’라는 슬로건 아래 수요자 중심의 위민행정을 실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덕산면은 매주 월요일을 마을 방문의 날로 지정해 담당직원이 담당마을을 방문해 주민불편 및 애로사항을 정취하고 마을 여론과 동향을 파악하는 등 두발로 찾아가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최근 바쁜 농촌 일정 때문에 단체 활동과 마을회의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보조사업홍보, 캠페인, 개별상담 등으로 각 종 사업 신청 시 누락자를 최소화하고 있다.
주민 고 모씨(72세)는 “여성 면장 취임 이후 여성 특유의 온화함과 세밀함, 융통성 발휘, 직원화합 분위기 도모 등으로 활기차고 후덕한 덕산면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달환 덕산면장은 “주민과 가장 밀접해 있는 일선현장인 면사무소에서부터 찾아가는 적극적인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추진해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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