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안상민 기자] 진천군은 EM(유용미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방법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5월부터 찾아가는 EM환경교육을 추진한다고 5월 2일 밝혔다.
찾아가는 EM 환경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나 마을에서는 전기사용이 가능하고 2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 군청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EM 전문강사 단체인 그린메이커(회장 임영섭)에서 EM 배양액 활용실천법, EM 제품 만들기 등 2시간 정도 진행된다.
교육이수자에게는 EM 배양액이 담긴 소형EM 분무기가 제공된다.박경희 군 환경위생과장은 “작년에도 800여명의 주민들에게 교육을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며 “EM 사용 정착 및 활성화로 환경을 지키고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질 높은 EM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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