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한국여성예림회 원주시지회(회장 강영숙)가 주관하고 강원도가 주최한 제8회 임윤지당 얼 선양 문예작품 공모전 입상작이 발표됐다.
이번 수상자 명단은 5월 2일부터 원주시 홈페이지(www.wonju.go.kr) ‘새소식’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등부와 중·고등부 시상식은 각 학교에서 별도로 진행하고, 일반부 시상식은 5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임윤지당 선양관에서 개최한다.
또한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접수를 받아 시와 시조 등 운문 181편, 산문 53편 총 234편의 작품을 심사했다.
이에 심사 결과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3개 분야에 각각 장원과 차상, 차하, 장려 등 최종 30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예년보다 많은 작품이 응모됐다. 가벼워지는 삶과 정신을 우려하는 현 세태에 고귀한 가치와 이상을 향한 바람을 읽을 수 있었다는 평이다.
아울러 심사를 맡은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초,중,고 학생들의 관심과 임윤지당에 대하여 많이 읽고 공부한 흔적이 작품 곳곳마다 엿보여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은 향후 임윤지당 얼 선양 헌다례 행사 전시회, 강원도청 전시회 등 임윤지당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여성가족과(033-737-27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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