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원주시는 오는 10일과 25일 오후2시 시청 다목적홀(지하1층)에서 ‘구인·구직 만남의날 행사(Job – Happy Day)’를 개최한다. 원주시 및 취업 유관기관이 구인·구직자를 사전 모집하여 구인기업 20개 내외 구직자 200여 명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다.
우선 5월 첫 번째 개최되는 10일 해피데이 행사에는 5월 말 오픈예정인 ㈜동북쇼핑 플러스마트(원주점)에서 참여하여 104명의 직원을 모집한다.
이어 25일 개최되는 두 번째 행사는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와 함께 전산회계 수료과정 중인 교육생과 회계, 전산, 사무직종의 일자리박람회 부제를 걸고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당일 구직자는 시청 다목적홀(지하1층)로 신분증과 이력서, 취업에 필요한 서류를 미리 지참하여 오면 즉시 구인업체와의 현장 면접이 이뤄진다. 또한 고용관련 기관들의 현장에 배치되어 취업컨설팅, 이력서작성법, 고용서비스 상담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 관계자는 "기업체에게는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희망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현장면접(매칭)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역 내 기업의 구인수요에 즉시 대응하고, 취업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월 10일과 25일 채용박람회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www.wonju.go.kr) 취업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원주시청 기업지원과 일자리지원센터(737-2884~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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