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진 기자] 충북 제천 화당초등학교(교장 허의행)는 4일(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효’ 축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어르신,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한 ‘효’ 축제 한마당 자리는 화당초 꽃댕이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동요 연주와 공경의 글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3,4학년(18명) 어린이들이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준비한 연극(‘TV동화 행복한 세상’)이 무대에 올라 웃음과 감동을 전했고, 1,2학년(12명) 어린이들이 준비한 흥겨운 우리가락 사물놀이 연주는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웃음치료시간(권영옥 강사)에는 ‘행복찾기’ 라는 주제로 건강체조와 자존감 향상을 위한 즐거운 활동을 통해 마음속 시름을 모두 내려놓고 노래와 웃음으로 하나가 되었으며, 학교발전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허심탄회한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학교와 지역주민이 한마음으로 화당초등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효’ 축제 한마당을 마련한 허의행 교장은 ‘잊히고 소외되는 어른 공경의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문화를 만들어가는 작은 불꽃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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