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진천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장려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 행사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관내 7개 읍면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경로잔치 읍면별 일정은 3일 진천읍을 시작으로 4일 백곡면, 6일 덕산면, 7일 광혜원면, 9일 초평면, 10일 이월면, 11일 문백면 순이다.
행사장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할 읍면사소 주민생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행사에는 지역의 어르신들 6200여명이 초청되며 효행자 시상, 기념품 증정, 식사 대접 및 각종 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7000만원의 예산을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관내 군 부대 등에 인력지원을 연계해 주는 등 경로잔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자 개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고취하고 세대 간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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