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 R&D 지원과제 32개 선정, 28억 지원'
경기도, '중소기업 R&D 지원과제 32개 선정, 28억 지원'
2016년도 제1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지원 협약식 개최
  • 장유리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05.0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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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경기도가 '2016년도 제1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에 32개 과제를 선정, 총 28억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이 이뤄지는 모습 ⓒ대한뉴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5월 9일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리는 ‘2016년 제1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32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착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본지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 중인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모습 ⓒ대한뉴스

이날 협약식에는 양복완 부지사, 이동화 경기도의회 위원장, 곽재원 경기도과학기술진흥원 원장 등 선정기업 32개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환영사에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곽재원 원장은, “경제가 기로의 한복판에 서 있다. 48억이 유지비가 어느 기업에게는 작은 금액일수도 있지만 반면 많은 집단을 모을 수 있는 금액이기도하다. 이것을 우리는 "겨자씨 프로젝트"라고 부른다. 작지만 성심성의껏 시작하고자 한다” 며 입장을 표했다.

 

본지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 중인 선형상사(주)김형호 대표의 모습 ⓒ대한뉴스

이어 경기도의회 경제 과학기술 위원회 이동화 위원장은 “이 자리는 성공적인 사업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과학기술’과 ‘디자인’ 이라는 부분을 머릿속에 가지고 있다면 기업은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경기도 의회에서도 과학기술 환경을 더욱 조성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축하한다” 며 “지방자치단체에서 경제예산을 확보하고 진행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경기도는 기술혁신이 중요하다. 각 기업의 발전과 지역의 기술 개발의 요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본지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 중인 모습 ⓒ대한뉴스

협약식에 참석한 주식회사 구츠 유인수 대표는 “중소기업이 기술 개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원 자금은 시제품 개발 부분과 전문 인력 채용에 사용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선형상사(주) 김형호 대표는 “중소기업 입장에서 크게 돈이 드는 부분에서 에로사항이 있는데 정부의 지원으로 인해 새로운 도전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발 가능성이 확실 하지는 않지만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곳에 지원 자금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협약지원식에 참가한 이들의 모습 ⓒ대한뉴스

아울러 협약에 따라 최종 선정된 기업에 대해 R&D 자금을 평균 1억 원 내외,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고, 우수 결과물은 과학기술대전에서 별도로 홍보하기로 했다. 기술개발사업은 5월에 착수해 내년 4월까지 총 1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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