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16일(수)제32차『식품안전열린포럼』을 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식약청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에 대비한 제외국 식품안전관리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대처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온도 상승 및 다습한 기후변화로 인한 식중독 및 곰팡이독소류 발생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제외국의 지구온난화 대비 식품안전관리 동향을 분석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바람직한 식품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열린포럼에서는 『식품안전 종합대책』의 주요내용과『기후변화와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하여 기후변화가 식품안전관리에 미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력체)의 기후변화 전망과 함께 우리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체계와 FAO(유엔식량농업기구)의 식품안전관리대처전략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곰팡이독소 안전관리를 위한 국제동향 및 정책방향』과『지구온난화 대비 식중독 예방관리』주제로 안전관리의 필요성과 우리정부의 대응체계에 대하여 발표한다고 한다.
특히 식약청 관계자는 “ 동포럼을 통하여 기후온난화에 따른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 및 이해도를 제고하고, 합리적 대처방안과 안전관리를 위한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숙경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