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경찰서, 우리동네 치안간담회로 협업치안 구축
남양주 경찰서, 우리동네 치안간담회로 협업치안 구축
‘주민의 목소리 직접 청취, 맞춤형 치안활동 전개 場 마련‘
  • 이용춘 기자 imnews314@hanmail.net
  • 승인 2016.05.23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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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박승환)에서는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 및 치안인프라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16개 행정구역을 순회하며 ‘우리동네 치안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동네 치안간담회가 열린 모습 ⓒ대한뉴스

이번 우리동네 치안간담회는 기존 간담회와 달리 지역주민들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을 찾아가 의견을 직접 듣고 수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민·관·경이 함께하는 참여치안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추진하게 됐다.

 

최근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와 청학파출소에서 열린 ‘우리동네 치안간담회’에서 박승환 경찰서장은 100명의 주민과 협력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등하굣길 학교愛안전활동’, ‘나쁜운전 추방운동’, ‘안전한 공원 조성’, ‘4대 사회악 척결’ 등 남양주경찰서의 중점 추진업무에 대해 설명을 하고 건의사항 및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에 치안간담회에 참석한 호평동 임00 통장협의회 회장의 CCTV 추가 설치 민원에 대해 “필요성 검토 후 우선 설치를 추진하겠다”는 경찰서장의 설명에 감사 표시를 하였으며, 별내면 양00 주민자치위원은 “지역주민, 협력단체와 경찰이 소통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협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나쁜운전 추방 캠페인 및 등하굣길 안전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우리동네 치안간담회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양주경찰서는 금년 3월부터 관내 10개 지역에 대한 치안간담회를 완료한 상태며, 오는 6월 중으로 남은 6개 지역 협력단체, 이·통장 및 주민대표들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즉각적인 조치 및 치안정책에 반영하는 주민 중심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박승환 남양주경찰서장은 “우리동네 치안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남양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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