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를 주도할 지역 강소기업 육성사업 본격화
창조경제를 주도할 지역 강소기업 육성사업 본격화
중기청, 지자체와 협업하여 121개 글로벌 강소기업 최종 선정
  • 장유리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05.23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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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중소기업청과 16개 광역지자체는 5월 23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중소기업 121개사를 2016년도 신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21개 강소기업은 지방중소기업청, 광역지자체, 지역혁신기관이 ‘지역성장위원회’를 구성하여 해외시장 진출 역량과 성장전략 등을 평가해 선정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으로, 이번 선정기업을 포함하여 401개 글로벌 강소기업이 지정되어 육성된다.

 

지자체의 강소기업 지원 성과와 의지, 지자체가 추천한 기업의 역량을 평가하여 지자체별 선정 기업수를 결정하고 지역균형성장을 위해 비수도권 지자체에 60%를 우선 할당했다.

 

‘15년 선정된 지역 강소기업(72개사)의 경우, 전년도 대비 업체당 평균 수출은 33.4%, 고용도 기업 당 약 3명이 증가하는 등 지역 경제활성화와 창조경제 구현의 핵심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21개 글로벌 강소기업의 평균 매출액(‘15)은 254억원,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15)은 45%, 3년 평균 기술개발(R&D) 투자비율은 4.7%로 나타났다. 79개 업체(65%)가 비수도권 지역 기업이며, 강원·제주 등 참여한 모든 지자체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이번에 선정된 121개 중소기업은 향후 3년 동안 중소기업청, 지자체 및 참여 지원기관이 연계하여 마련한 맞춤형 전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청은 2년 간 6억원 한도의 기술개발사업(R&D), 3년 간 2억원 한도의 해외마케팅 사업을 통해 신제품개발과 해외진출을 촉진할 예정이다.

 

현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401개 기업에 대해서는 개별 시책 설명자료를 송부하고 기술개발 사업 등에 대해서는 5월 중에 별도 공고를 시행할 계획이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지역별 유망한 중소기업인 ‘글로벌 강소기업’이 지역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 하겠다”라고 밝히고

 

“지자체 간 경쟁과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의 대표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성장하는 도약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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