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국내 최초 ‘치킨 패밀리 레스토랑’ 부산 서면에 오픈
교촌치킨, 국내 최초 ‘치킨 패밀리 레스토랑’ 부산 서면에 오픈
  • 대한뉴스
  • 승인 2008.07.1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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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중에서 교촌치킨이 처음으로 패밀리 레스토랑형 치킨 매장이 문을 열었다.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인 교촌치킨(대표 권원강, www.kyochon.com)이 부산 서면에 첫 직영점을 오픈 하고 본격적인 고객맞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 진구 부전동에 들어서는 이번 직영점은 기존 교촌치킨 가맹점 매장과는 달리 100 제곱미터(약 30평)에 달하는 넓은 공간에 고급 인테리어 자재로 마감해 고급 패밀리 레스토랑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고 있다.

교촌치킨 첫 직영점 운영은 현재 미국 동부와 서부에서 직영 형태로 운영 중인 6곳의 성공적인 매장 운영 경험을 살려 시도되는 것으로, 고객 서비스 만족을 극대화 하기 위해 교촌치킨 직원들이 직접 매장에서 고객을 맞게 된다.

안락하고 깨끗한 공간적인 구성뿐만 아니라 메뉴도 더욱 다양화시켰다.

직영점에서는 다양한 치킨 메뉴 이외에도 치킨볶음밥(4,500원), 데리닭갈비(5,000원), 가슴살해물덮밥(6,500원), 치킨도리아(5,500원), 치킨카레(4,500원), 해물스파게티(7,000원), 샌드위치(5,000원) 등과 같은 식사 메뉴와 테이크아웃(take-out) 메뉴, 음료 등 25종에 달하는 메뉴가 함께 개발돼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첫 직영점 오픈을 기념하는 고객 시식행사가 교촌 임직원과 내레이터 모델 참여로 17일 직영점 매장과 인근 상가, 학교주변 등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교촌치킨 권원강 대표이사는 “교촌치킨이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치킨 레스토랑은 가족단위 외식은 물론 맛과 분위기에 까다로운 젊은층을 위한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며 “이번 첫 부산 서면 직영점이 진정한 치킨 레스토랑으로 국내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교촌 에프앤비(주)는 지난 1991년 교촌치킨 1호점 설립으로 시작된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한국 전통의 간장소스를 이용한 새로운 치킨 메뉴를 출시해 커다란 인기와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고,(교촌치킨 서면 직영점 051-808-9981) 이달 초에 닭가슴살과 닭다리 순살로 만든 다이어트 치킨 메뉴인 ‘살살치킨’을 선보인 바 있다.

신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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