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즐거움과 편안한 휴식, 시민 위한 행복한 쉼터
다양한 즐거움과 편안한 휴식, 시민 위한 행복한 쉼터
수준 높은 레저 스포츠 한 곳에서 즐긴다.
  • 대한뉴스
  • 승인 2008.07.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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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현대인들의 주5일 근무제로 여가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각종 레저 및 건강 시설이 절실해 지고 있다. 개인의 취미생활 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놀거리를 찾는 이들이 늘면서 수준 높은 레저 스포츠가 새로운 산업 키워드로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금정체육공원이 스포츠와 레저, 교육 등을 한데 뭉친 종합레포츠타운으로 새롭게 변모하며 주목받고 있다. 실내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센터를 비롯하여 풋살장, 족구장, 카트월드, 야구장, 축구장, 싸이드롬(경륜장) 등의 레포츠 시설과 탄생의 신비, 어린이 교통나라, 안전체험장 등 교육 시설이 결합된 새로운 테마 공원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금정체육공원은 24일, ‘스포원파크’로 새롭게 태어났다. 스포츠와 레저 등 원하는 모든 것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원 ‘스포원파크’ 개장을 맞아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산경륜공단 윤종대 이사장을 만나보았다.


시민을 위한 행복한 쉼터로 거듭나

6월 24일, 금정체육공원이 스포츠와 레저, 교육 등을 한데 뭉친 종합레포츠타운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스포원파크가 새롭게 개장하면서 조성된 스포츠센터는 스포원파크의 중추 체육시설로, 실내체육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워터파크, 수영장, 키즈랜드, 골프, 휘트니스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이에 따라 스포원파크는 실내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센터를 비롯하여 풋살장, 족구장, 카트월드, 야구장, 축구장, 싸이드롬(경륜장) 등의 레포츠시설과 탄생의 신비, 어린이 교통나라, 안전체험장 등 교육시설이 결합된 새로운 테마 공원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보인다.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윤 이사장은 “매주 2만 명 이상의 시민이 우리 공원을 찾아오는데 제대로 된 볼거리, 놀거리가 없어 안타까웠습니다.”라고 밝히며 “이번 스포원파크 개장으로 부산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레저스포츠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원파크’는 개장 당일, 스포원파크 수변광장에서 오픈 기념 무료 콘서트와 여름밤을 수놓은 불꽃쇼를 펼침으로써 부산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윤 이사장은 스포원파크의 개장과 함께 숲 조성사업에 역점을 두고 공원 내 12곳에 녹음이 우거진 ‘정글숲’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들어 모두 10만 여 그루의 나무를 추가로 이식해 ‘날마다 새로운 그늘이 생기고 있다.’며 ‘이 나무그늘에서 행복한 웃음을 지을 어린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행복하다.’는 그의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수준 높은 레저 스포츠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테마공원 스포원파크. 어린이에게는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는 체험학습장으로, 시민에게는 레저와 건장증진을 위한 공간이 되어 시민을 위한 행복한 쉼터로서 거듭난 스포원파크에서 생활의 여유를 맘껏 즐기길 기대한다.


스포츠, 레저, 교육을 한곳에서 즐기는 웰빙 명소

이제 스포원파크를 찾는 시민들은 스포츠, 레저, 교육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워터파크는 유아에 맞춰 취학 전 어린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편하게 놀 수 있도록 만들어져 가족 모두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3027㎡의 규모로 워터 슬라이드, 아쿠아 플레이시스템, 물 대포, 물 폭포, 마사지 풀 등의 실내와 야외 스파 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다. 워터슬라이드는 2개로 청소년 및 성인용과 유아용 2개가 있으며 아쿠아 플레이 시스템은 대형 통나무 통에 가득 찬 물이 3m 높이에서 100초 간격으로 1t씩 물을 퍼붓게 된다. 또한 유아들이 즐길 워터파크는 수심이 18㎝로 아이들이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야외에는 선텐을 할 수 있는 10개의 선베드가 설치되어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스포원파크의 실내외 조깅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이색 휘트니스는 80평 규모에 최신·최고급 운동세트 80점을 갖추고 호텔 휘트니스가 부럽지 않을 정도의 고급 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휘트니스와 인접한 테라스(길이 100m)에는 조깅을 할 수 있도록 트랙을 깔아 실내외에서 조깅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최상의 시설을 한 달에 4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스포원파크는 실내골프장과 스크린 골프장을 마련해 두고 시내 요금의 절반 수준의 요금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909㎡의 키즈랜드는 어린아이들이 맘 놓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서쪽 잔디광장에는 4면의 풋살장이 마련되어있다. 인조잔디가 깔려있고 샤워시설도 마련되어 있는 이곳은 밤 10까지 이용할 수 있어 퇴근 후, 직장인들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북쪽에는 부산·경남지역 유일한 카트월드가 있다. 속도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짜릿한 레이싱 스포츠 카트는 어린이를 동반한 시민들과 청소년, 유아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이색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야간 조명 시설을 갖춘 3개 면의 족구장은 우레탄으로 탄성 포장한 바닥으로 부상의 위험을 줄이면서 공의 반발력도 줄여 다이나믹한 묘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유아와 청소년 성 교육을 위해 싸이드롬(경륜장)지하에는 탄생의 신비관이, 테니스장 지하에는 재난 안전체험관이 각각 조성되어 있고 공원 북서쪽에는 어린이 교통나라가 조성되어있다.

스포츠와 레저, 교육 등 원하는 모든 것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원 스포원파크가 부산의 웰빙 명소로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시민들의 사랑 깃든 삶의 여유 공간 탄생

2003년 7월 발족해 서울, 창원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지방경륜의 시대를 연 부산경륜공단은 설립당시의 많은 기대에 비해 로또를 비롯한 유사업종들의 등장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4년간 이어져온 부산지역 경륜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윤 이사장과 부산경륜공단 직원들은 포기보다는 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대대적인 사업전환으로 어려움을 극복했다. 윤 이사장은 “시민들을 위한 아름답고 쾌적한 레포츠 공원을 만들기 위해 저희 직원들 모두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지만 다들 힘든 기색 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 스포원파크를 찾는 모든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다양한 즐거움과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그리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한다. 종합레포츠타운으로 거듭난 스포원파크 조성은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시민의 입장이 되어 가장 필요한 요소를 찾고 연구해온 부산경륜공단 직원들과 공원 곳곳을 직접 다니며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힘쓴 윤 이사장이 이루어낸 결실인 것이다. 공원 곳곳 시민들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이 깃든 스포원파크에서 삶의 여유와 함께 행복한 기운을 얻어가길 기대한다.

취재/이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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