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계지질공원핵심마을 활성화사업' 등 3개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
제주도, '세계지질공원핵심마을 활성화사업' 등 3개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
  • 임청경 기자 dkorea222@hanmail.net
  • 승인 2016.06.0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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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역위) 주관 ‘15년도 지역발전사업 추진 평가에서 「세계지질공원핵심마을 활성화사업」등 3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비 3.85억원을 확보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역위는 지역·사업간 상대평가를 통해 지역발전사업의 성과제고 및 책임성 확보를 위해 매년 추진실적을 평가해왔다.

 

이번 평가는 지역발전특별회계(이하 지특회계)로 지원된 전년도 사업(‘14년도/589개)을 대상으로 3단계 평가를 통해 27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이중 제주도는 3개 사업이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지역위는 지역발전사업 추진성과를 높이기 위해 우수 사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총 30억원 중 우리도가 3.85억원을 확보했다.

 

지역발전위원회가 ‘15년도 지역발전사업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한 사업은 「세계지질공원 핵심마을 활성화사업」,「최남단 글로벌 다문화 창조학교 사업」,「김만덕 기념관 건립사업」이다.

 

「세계지질공원 핵심마을 활성화사업」은 지질자원 부가가치를 높인 점과 마을별 특색 콘텐츠(지오푸드․하우스) 개발한 점이 평가했다.

 

「최남단 글로벌 다문화 창조학교 사업」은 대정읍 외국인 노동자와 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맞춤형 한글교육 및 문화강좌 운영 사례가 긍정적으로 평가됐으며 특히, 영농교육과 공동경작 수익금으로 다문화 협동조합을 결성해 사회적 약자들의 자립기반을 구축 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김만덕 기념관 건립사업」은 공동화가 진행되고 있는 구도심 지역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김만덕 기념관’을 건립, 기부(봉사)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교육공간으로 조성했고, 인근 제주항, 김만덕 객주터, 물사랑 홍보관 등과 연계해 관광 자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우수 사례에 대한 재정 인센티브 지원이 지역발전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것임을 감안해 해당사업의 추진성과 홍보, 교육, 컨설팅, 연구용역 추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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