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태인 기자] ‘홍수아의 한국사용설명서’ 속 따뜻한 마음으로 팬들을 챙기는 홍수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3일 저녁 8시에 방송된 ‘홍수아의 한국사용설명서’ 2회에서 홍수아는 지난주 방송된 속초에 이어 중국 팬들과 강릉을 여행했다. 방송 속 홍수아는 연한 화장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수수한 미모로 친근한 언니의 매력을 풍기며 중국 팬들과 함께 짚라인, 두부 만들기 체험, 커피 박물관을 방문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짚라인을 탈 때 홍수아는 무서워하는 팬들을 다정하게 다독이며 응원했고 그런 팬들을 위해 짚라인을 먼저 체험하는 등 팬을 생각하는 예쁜 마음을 보여줬다. 또한, 초당두부 만들기 체험 중, 콩트를 하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을 웃게 해 숨길 수 없는 팬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방송 말미에 홍수아와 이틀간 함께 여행한 중국 팬은 “혼자 한국에 있어서 무척 외로운 느낌이었는데 수아 언니가 잘 챙겨줘서 진짜 언니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전하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수아의 한국사용설명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ollehTV 채널 tagTV를 통해 방송되며 홍수아는 하반기 중국 영화 ‘방관자’ 개봉을 앞두고 차기작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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