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태인 기자] 안동교도소(소장 이경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나라를 위하여 희생하신 지역내 6.25 참전유공자 및 유족 4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순고한 뜻을 본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한 참전유공자 중 한분인 김도호(86세) 옹은 22살 되던 1951년, 결혼한지 9개월 만에 전투에 참여하여 2여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각종 전투에 참가하여 큰 공을 세워 그 공으로 사병에서 중사로 진급하였지만 최전방에서 적군의 공격을 저지하다가 허리에 큰 부상을 입었지만 자유를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3년여 동안 더 군 생활을 하는 등 목숨 바쳐 평화를 수호하였다는 무용담을 들려주셨다.

안동교도소 김태현 주무관은 “6.25전쟁 66주년, 광복 71주년 및 분단 71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김태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