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전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SBS와 Metrix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88.4%가 “다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95% 신뢰도, 최대 ±3.10 오차)
최근 방영된 [그것이 알고 싶다] 황우석 재기논란 편에 따르면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를 승인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 줄기세포를 만들 수 있어서 24.1%, ▲ 줄기세포 연구에 없어서는 안될 과학자 57.7%, ▲ 논문조작 잘못이 없어서 9.0%, ▲ 충분한 자숙 9.2%의 의견을 나타냈다.
황우석 박사는 소속한 (재)수암생명공학연구원이 작년 9월 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체세포복제배아연구기관으로 등록된 후 작년 12월 보건복지부에 체세포복제배아연구계획을 승인 신청하였으며 4월에 1차 심의 연기가 된 후 8월 2일 심의가 끝나게 된다.
한편, 황우석 박사를 지지하는 국민들은 매일 보건복지가족부 계동 청사 앞에서 일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8월 25일에는 오후 4시부터 황우석 박사의 연구 승인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 계획이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