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타이학회가 주최하고 전북대학교와 한국 학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제 8차 알타이학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19,20 양일간 전북대 인문대학 교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정제문 한국알타이학회장과 이탈리아 베니스 대학 지오바니 스태리(Giovani STARY) 교수를 비롯해 러시아,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 100여 명의 교수 및 연구진들이 참가해 ‘알타이 언어와 문화의 연구 방법론’이라는 주제로 알타이학과 관련한 32편의 논문이 발표돼 세계 알타이 언어의 연구 동향을 함께 나눴다.
18일 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서거석 총장은 “한국알타이학회는 세계의 알타이학 연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북대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기점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이뤄진 활발한 담론들을 통해 세계 알타이학 연구의 발전에 전북대가 조그마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정남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