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은 지난 13일, 18일 두 차례에 걸쳐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하여 봉하마을 측과 유출된 대통령기록물의 완전한 원상 반환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으나, 협의가 결렬되었다.
국가기록원에 의하면, 그후 봉하마을 측은 e-지원시스템 하드디스크 및 NAS 백업 하드디스크 각 14개를 임의로 시스템에서 분리,적출하여 경기도 성남 소재 대통령기록관에 인계함으로써, 기록물의 완전한 원상 반환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이어 국가기록원은 봉하마을 측이 협의 없이 무단 유출하고, 반환도 일방적으로 하였고,e-지원시스템과 하드디스크는 일체인 상태로 반환되어야 완전한 회수라고 밝혔다.
이어현재도 봉하마을은 위법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국가기록원은 덧붙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