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 이장단연합회(회장 유재윤) 체육대회가 17일 오전 10시 진천읍 화랑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체육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써 온 이장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고 이장단 화합은 물론 군민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회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신창섭 진천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관내 289개 마을 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배구, 윷놀이 등의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이장단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천 시간을 갖는 등 화합과 우의를 다진다.
특히 유재윤 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이장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발전을 위해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각 마을 이장님들이 더욱 화합하고 나아가 진천 지역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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