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매운맛과 치즈의 환상 궁합에 퐁당 빠지다
외식업계, 매운맛과 치즈의 환상 궁합에 퐁당 빠지다
계속되는 매운맛과 치즈 열풍에 콜라보 메뉴 꾸준한 인기
  • 박경미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16.06.18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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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진이 기자]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매운 맛이 치즈와 만나 환상의 콜라보를 펼치고 있다.
 

마포갈매기 치즈 ⓒ대한뉴스

치즈와 매운 맛은 외식업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재 중 하나로 특히 치즈는 모든 메뉴에 거의 활용되는 소재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지속적인 매운 맛 열풍까지 더해 매운 맛과 치즈의 콜라보가 외식업계 메뉴를 주도 하고 있다.
 
외식 기업 디딤(대표 이범택)이 운영하는 ‘마포갈매기’의 ‘치즈콤보’는 치즈와 매운맛을 즐기는 최근 소비자들의 맛 취향을 그대로 반영한 메뉴다.
 


치즈콤보는 매콤갈매기와 돼지껍데기, 숯불닭갈비 등 고기와 각종 구울 거리를 구워 모짜렐라 치즈에 찍어먹는 메뉴이다. 쫄깃하고 담백한 치즈와 매콤한 갈매기살의 육즙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매운 양념의 매콤갈매기와 치즈를 함께 먹을 경우 갈매기살의 매콤한 맛과 치즈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궁합이 환상적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대표 나상균)는 치즈와 매운맛의 조화가 돋보이는 ‘치즈떡볶이’를 최근 출시했다.
 
죠스떡볶이의 ‘치즈떡볶이’는 탄력이 좋아 잘 늘어나는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고다 치즈를 떡볶이 위에 토핑한 메뉴로 치즈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반길만한 메뉴이다.
 
죠스떡볶이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매운떡볶이’보다 덜 맵기 때문에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오쭈’는 쭈꾸미와 치즈 퐁듀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쭈는 매운 쭈꾸미를 치즈 퐁듀에 찍어 먹을 수 있어 쭈꾸미의 매운맛과 치즈 퐁듀의 고소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여러 종류의 퐁듀 중 세 가지를 고를 수 있는 트리플 퐁듀를 제공, 다양한 맛의 치즈를 맛 볼 수 있다.
 
‘굽네치킨’은 인기메뉴인 ‘굽네 볼케이노’에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불닭이나 매운 갈비찜 등 매운 음식에 치즈를 추가해 즐기는 식문화를 배달 치킨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배달 시 모짜렐라 치즈를 은박 보냉 봉투에 담아 제공하며 고객이 직접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조리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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