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은 지난 3월부터 6월 현재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27개소 1156명을 대상으로 생생현장을 위한 찾아가는 소통-UP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식품제조 생산에 따른 제품이물발견 등 소비자들의 관심도 증가 및 불신 해소대책 필요에 따라 군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식품관련 전문가인 김민기 위생팀장과 오종환 주무관(업무 담당자, 보건 7급)이 강사로 나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알기 쉬운 식품위생법 해설 △위반사항 및 처분기준 △제품이물관련 민원신고 사례 및 예방대책 △신명나는 직장문화 만들기 조성(웃음치료, 친절교육, 건강강좌 등) △생산현장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등 현실적이며 공감대가 형성되는 내용이다.
군은 찾아가는 소통-UP 위생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총 72회를 실시할 예정으로 교육 실시에 따른 성과분석을 위해 교육만족도 설문지 조사와 환례를 통해 교육대상 및 교육내용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한 업체 관계자는 “지금까지 틀에 박힌 형식적인 위생교육을 받아 왔는데 위생업무 실무책임자인 군청 위생팀장이 직접 진행한 마음열기 웃음치료와 건강강좌는 직원 모두가 직접 참여하고 소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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