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콕 권해원 대표,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경제사절단’ 해외 순방
페이콕 권해원 대표,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경제사절단’ 해외 순방
아프리카와 프랑스에 핀테크 기술 선보여
  • 장유리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06.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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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최근 ‘핀테크’ 라는 용어가 갑자기 세상에 나타나면서 우리의 생활은 그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편리해졌다. 핀테크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서비스, 또는 그런 서비스를 하는 회사를 가리키는 말로, 인터넷 전문은행, 간편 결제, 공인인증서, 액티브X와 큰 관련이 있는 서비스이다.

 

페이콕 권해원 대표의 모습 ⓒ대한뉴스

이는 전세계적으로 IT와 금융의 융합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한 기술로, 국경간의 거래가 급증하고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금융거래의 편리함을 경험한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기술이 보급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 역시 핀테크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 및 육성, 핀테크 관련 강소혁신기업 지원 등을 추진하여 세계의 흐름보다 앞장서려 노력하고 있는 중이며, 이 중 특히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경제사절단’으로 선정되어 아프리카와 프랑스를 방문한 페이콕(대표:권해원)은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인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핀테크 기술 및 보안대책을 내놓아 최근 국민과 관련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경제사절단’ 선정으로 프랑스, 아프리카에 핀테크 기술 선보여

 

직접적으로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하여 여러 지불을 돕는 핀테크는 결제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진행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소프트웨어로, 안드로이드, 아이폰 등 기종과 OS에 관계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전세계 어디서든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범용성과 편리함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페이콕은 이번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가 주최하는 경제사절단 중소기업에 선정되어 아프리카와 프랑스에서 핀테크 기술 기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었다. 이에 본지 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권해원 대표는 “아프리카의 경우 이제 막 도약하기 시작하는 국가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지불 및 결제분야의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 회사가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고 설명하며 “프랑스 역시 저희의 기사를 보고 대사관측에서 흥미롭다는 의견을 표현했으며, 국내 스타트업이 바로 가면 글로벌 기업들이 가지고 가려는 생각이 큰 상황입니다” 라고 앞으로의 핀테크 시장에 대해 예측했다.

 

특히 페이콕은 빠르고 쉽고 안전한 카드결제 시스템으로, 3D기술로 스캔한 이미지가 단말기에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보안에 대한 신뢰가 강하고, 유지비와 구매비용 등 초기비용이 발생하지 않음은 물론 모바일 결제용 시스템으로 정보를 저장하면 해킹사고에 대한 피해까지 방지할 수 있어 현금이 거의 사라진 스웨덴이나 북유럽 국가에서는 매우 활용도가 높은 소프트웨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 대해 권해원 대표는 “중국에만 5번 이상 다녀왔습니다. 특히 경제가 지난날에 비해 양호한 상태로 거듭나면서 크레딧 카드를 발급하고 있는데, 거기에 페이콕 방식도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이미 보험이나 학습지, 교육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페이콕은 국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경제사절단 임무역시 잘 소화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뉴스

끝없는 연구를 통해 더욱 편리한 제품을 개발할 것

 

소상공인들에게 보급하려 만든 기술인 페이콕은, QR 코드에 상점 정보가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앱으로 QR코드를 읽어 더욱 편리한 결제를 도울 수 있으며, 이는 1997년 등록금을 수납하기 위해 시스템을 만든 이후 장사를 하는 모든 사람들이 좀 더 편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던 권해원 대표의 신념이자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경영철학이기도 하다. 또한 권해원 대표는 ‘인재’를 중요시하는데, 권 대표는 “사업을 하며 마케팅을 전공했기 때문에 경영에 있어서는 어려운 부분이 크게 없었지만 중요한 것은 인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쉽게 얻을 수 없기 때문인데, 그래서 저희는 철저히 야근을 없애고, 연차와 월차를 꼬박꼬박 넣어주는 등 직원들의 복지와 인권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직원들 역시 대기업에선 볼 수 없는 열정과 비전을 가지고 내 회사인 것처럼 참여하는 것 같습니다”고 이야기 하며 “이번 개발에 약 7억을 사용했습니다. 이는 적용 된 적이 없는 기술인지라 개발이 쉽지 않았기 때문인데, 건국대, 아주대, 한남대 등의 교수 및 단체와 산학협력을 하여 이를 극복하였으며, 최근에는 카이스트와의 협력관계도 모색 중입니다”고 연구개발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앞으로 타른 업체와 협업을 하여 빅 데이터와 생체인증 기술을 분석하는 ai핀테크를 개발할 예정인 페이콕은 단일아이템 하나만으로 성공하기는 힘들다는 점을 파악하여, 여러 보안, 결제 분야에 진출 할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놓은 이상 더 이상 물러나지 않고 해외에 주재원도 파견하여 시장의 영역을 점점 넓혀 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대한뉴스

이미 ‘KTB솔루션의’ ‘스마트사인’ 이라는 생체 인증 기술을 접목하여 최고의 보안성을 갖춘 페이콕은 무선카드결제기 앱에도 지원을 하여 MSR리더기, IC리더기 등 별도의 장치 없이 사용자들의 스마트기기에 앱을 내려 받아 더욱 편리하게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해외진출에서 중요한 기술인 ‘보안’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기에 앞으로 그 귀추가 주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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