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는 지난 21일 화랑관과 농다리 일원에서 2016 충북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송기섭 진천군수와 충북 지역 장애인복지관 12개 기관에서 약 3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충북협회가 주최하고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이 주관했다.
1부는 행복의 구름다리를 비롯한 상자 서바이벌, 시계바늘 릴레이, 낙하산 달리기, 색깔판 뒤집기 등 9종목이 펼쳐진 명량체육대회가 개최됐다.
2부는 지역명소 탐방 걷기체험 시간으로 충북 유형문화재 제28호인 진천 농다리와 인근 초롱길을 걸으며 천년의 역사를 이어온 농다리를 알리고 살기 좋은 진천의 풍수를 자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명수 군 장애인복지관장은 “체육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충북 지역 장애인복지관이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연계성이 강화되고 공동체 의식이 함양돼 지역 장애인에게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