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제주미래비전의‘청정’과 ‘공존’ 핵심가치 공유를 위한 두 번째 석학강좌가 오는 6월 30일 오후 4시 KCTV 공개홀에서 열린다.
제주발전연구원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석학강좌는 도제 70주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0주년을 맞아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역사, 문화, 철학 등 인문학적 관점에서 다양하게 해석하고, 제주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제주미래 비전에 대한 도민사회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연은 지난 5월 전경수 교수의 첫 번째 강연에 이어 진행 되는 두 번째 행사로, (사) 행복나눔 125 손 욱 회장이 <청정과 공존을 통한 행복한 제주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손 욱 회장은 혁신의 전도사, 최고의 테크노 CEO 등 많은 수식어가 따르는 CEO이며, 최근 `행복나눔 전도사’로 알려졌다.
그는 평사원 엔지니어로 입사해 삼성을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이끈 CEO 중 한 사람으로 30년 넘게 삼성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했으며, (주)농심 대표이사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와 (사)행복나눔125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행복나눔125는 신바람 나는 행복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정신문화운동을 뜻한다.
이번 강연을 통해 손욱 회장은 행복한 제주 만들기, 신바람 나는 제주를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갈 계획이며, 인공지능의 시대의 트랜드에 맞게 청정과 공존의 제주를 준비하는 자세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오는 9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강좌를 진행하며, 국내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를 도민 사회와 적극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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