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 특화 난 육성사업 ‘최우수’ 선정
울산시, 지역 특화 난 육성사업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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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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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폐열 및 폐기물 매립지를 활용한 지역 특화 난 육성사업’이 2008 전국 지역연고산업 진흥사업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울산난육성사업단은 지식경제부 및 한국산업기술평가원에서 전국 30개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1단계 18개, 2단계 12개)에 대해 연차 평가를 실시, 울산의 ‘공단폐열 및 폐기물 매립지를 활용한 지역 특화난 육성사업’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고유가로 국내의 난, 화훼산업 등이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폐열을 활용한 난방 시스템 개발을 통해 호접난을 재배, 연구한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울산난육성사업단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 2차년도 사업(2008년~2009년)에서는 1차년도(6억)에 비해 국비 3억원(총 15억)을 증액 지원받게 됐다.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울산난육성사업단은 1차년도 사업에서 울주군 온산읍 온산국가공단 내 호접란 재배 및 연구를 위한 자동화 온실 시스템 및 울산지역 산업공단 내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난방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호접란 신품종 개발 및 품종등록, 재배기술개발 및 보급, 울산지역 화훼재배 농가에 대한 기업지원, 지속적 협업체제 네트워킹 구축 등의 사업을 실시했다.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울산난육성사업단은 2차년도 사업에서는 기 구축된 폐열활용 온실시스템의 개선 및 새로운 온실의 구축, 신품종 개발 및 재배기술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2차년도인 올해에는 생산된 호접란의 수출 및 유통망 구축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일본, 미국 등 호접란 주요 수입국의 바이어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지역연고산업 진흥사업은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농업기술센터, 건국대학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총사업비 35억3900만원(국비, 지방비, 민간)이 투입돼 2007년 6월 1일부터 2010년 6월 30일까지 37개월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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