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이영희 국립식량과학원장은 6일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농식품가공 사업장인 참선진녹즙(대표 이재현)을 방문하여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원장은 새싹보리 녹즙, 새싹보리 발효녹즙 생산현황과 새싹보리용 보리종자 계약재배 현황에 대한 안내를 듣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방문에서 이 원장은 기능성물질 고함유 새싹보리 최적 생산기술 지원을 약속했으며, “한·중 FTA의 발효 등으로 농업이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지만 이와 같은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부가가치 소득을 높이는데 힘쓰자”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새싹보리는 약 15~20cm의 길이로 자란 보리의 어린잎으로, 새싹보리 녹즙에는 기능성물질인 폴리코사놀과 사포나린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C가 풍부하다는 농촌진흥청 연구결과가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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