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 이재봉 대표이사,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
㈜HK 이재봉 대표이사,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
수출 효자 상품, ‘건강매트와 저주파 치료기’
  • 장유리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07.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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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통상촉진단으로서의  활동과 성과

 

‘창조경제(創造經濟)’첨단과학기술을 산업 전반에 접목시켜 일자리 창출하고 국가 경제를 발전시킨다는 개념으로 추진된 현 박근혜 정부의 정책이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가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창업과 벤처, 중소기업의 활성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해 올해 6조 9000억 원을 배정하고 향후 5년간 총 40여 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라 밝혔다.

 

‘국가 특허전략 청사진’마련 및 R&D와 특허가 유기적으로 연계 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반기 사업으로 죽어가는 기업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을 제시하면서 지난달 정부의 주도아래 우리나라 대기업과 강소기업이 ‘통상촉진단’으로써 말레이시아와 미얀마를 방문했다. 그 계기를 통해 말레이시아와 미얀마에 20만 불 정도의 계약이 진행 중인 ㈜HK 이재봉 대표를 만났다.

 

㈜HK 이재봉 대표 ⓒ대한뉴스

행복한 삶의 질을 위한 제품

 

최근 말레이시아와 미얀마를 다녀 온 뒤라 이재봉 대표에게 많은 일정이 있어 보였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연신 내뱉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저의 ㈜HK는 천연 광물로 만든 매트 제품과 뷰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저주파 치료기기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주로 수출은 러시아에 하고 있고 현재는 인도를 공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문바이 전시회를 다녀오고 3월에는 폴란드를 다녀왔는데 얼마 되지 않는 시간에 미얀마와 말레이시아를 다녀올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라며 ‘통상촉진단’으로써의 소감을 밝혔다.

 

회사 건물에는 한광이라는 명칭과 ㈜HK라는 명칭이 혼용되어 있어 회사의 정확한 명칭을 궁금해 하는 취재진에게 “원래 이름은 한광이었는데 과거 금성이라는 회사가 SK로 이름을 변경하고 가이가 LG로 바꾸면서 우리 한광도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려 ㈜HK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라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대한뉴스

그의 생각이 통해서인지 현재 ㈜HK는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해 있으며 중국에 제품을 수출입하고 있고 인도네시아와 PT, MAIFAN INDONESIA 총판 계약 등 글로벌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HK가 세계 시장에서 사랑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HK 이재봉 대표는 제품의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그는 “저의 회사 제품은 크게 의료기기와 전기매트, 맞춤형 뜸질기 및 뷰티&웰빙 용품, 웰빙 세라믹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수출 효자 상품으로는 ‘건강매트와 저주파 치료기’입니다”라며 설명을 이어갔다. “건강매트는 숯과 천연 광석으로 만들어져 몸에 건강한 에너지를 주며 저주파 치료기는 몸매 관리용으로 음악을 들으며 그의 박자에 맞춰 저주파로 지방을 분해시켜 줍니다. 외국에서 이런 제품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가격은 비싸지만 제품의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에서도 한류 마케팅을 하고 있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라며 기술력의 자부심을 나타내면서도 겸손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토끼굴’로 인한 ‘토끼 점프’밖에 할 수 없는 현황

 

모든 기업이 성공하기까지에는 어려움이 있듯이 ㈜HK 이재봉 대표에게도 기업을 이끌어 가기게 어려운 점이 존재했다. 바로 ‘토끼굴’때문이다. 광주시에서는 일명 ‘토끼굴’로 불리는 도로가 있는데 이 토끼굴의 천장이 낮아 제품을 운반하는 컨테이너가 들어오지 못해 5분이면 갈 수 있는 길을 빙 돌아서 와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 손해와 경제적인 손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이 대표는 “날씨가 따뜻할 때는 그래도 괜찮지만 겨울이나 도로가 얼어붙은 상황이 되면 위험한 도로의 상황 때문에 운반을 하러 운전기사들이 오지 않으려 합니다”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정부에 건의를 하고 요청을 해도 상하수도 문제도 있고 주민들에 의견도 수렴해야 한다는 입장만을 밝힐 뿐”이라고 설명했다. 토끼 굴로 인해 토끼 점프만을 하고 있는 현 상태에서도 꿋꿋하게 성장하고 있는 ㈜HK가 새삼 놀라웠다.

 

이재봉 대표는 바이어들이 찾아오면 제품을 사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제품이 아닌 나, ㈜HK 이재봉을 사라고 이야기 한다”고 밝혔다. ㈜HK의 사훈처럼 ‘적극적인 행동’의 면모를 이재봉 대표에게서 볼 수 있었다. 그는 진실 된 기업의 수장으로 사람들 기억에 남고 싶다며 앞으로 10년 뒤엔 “국내 벤처 100억 클럽을 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힌 ㈜HK 이재봉 대표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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