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디딤, '고깃집 경쟁력' 이색 불판도 한 몫!
외식기업 디딤, '고깃집 경쟁력' 이색 불판도 한 몫!
차별화된 불판으로 눈과 입 모두 충족, 브랜드 인지도에도 영향
  • 최진이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6.07.13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최진이 기자] 고깃집 프랜차이즈들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무기로 색다른 불판을 활용하고 있다.

 

고깃집의 경쟁력은 당연히 고기의 품질과 맛이지만 고기 맛을 좌우하는 불판도 경쟁력을 갖게 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특히 독특한 기능과 모양을 갖추고 있는 불판은 고객들로 하여금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더해 만족도를 높여주며, 브랜드의 트레이트 마크가 되어 인지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마포갈매기 불판ⓒ대한뉴스


외식 기업 디딤(대표 이범택)이 운영하는 ‘마포갈매기’는 자체 디자인한 특화된 불판으로 이미 고객들에게 유명세를 타고 있는 브랜드다. 

 

마포갈매기 불판은 고기를 굽는 동안 계란 크러스트를 즐길 수 있도록 고기를 올리는 불판 테두리에 둥글게 홈을 파서 이 곳에 계란을 풀어넣을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 고객들 사이에서는 ‘마갈 불판’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고기 불판의 열기로 계란을 익히기 때문에 계속 뜨거운 상태로 계란찜을 먹을 수 있고, 기호에 따라 계란에 김치, 파무침, 고추 등을 토핑할 수 있어 먹는 재미를 더할 수 있다.

 

호랭이곱창 불판ⓒ대한뉴스


디딤이 운영하고 있는 또 다른 프랜차이즈 브랜드 ‘호랭이곱창’ 역시 브랜드 이름에 걸맞은 호랑이 얼굴 모양의 불판을 사용하여 브랜드에 대한 강한 인상을 전달하며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삽겸살 브랜드 ‘나이스투미츄’는 다리미로 고기를 굽는다는 재미있는 발상으로 일명 ‘다리미 삼겹살’로 불리는 독특한 불판을 이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나이스투미츄에서는 250도 불판에 올려진 고기를 다리미처럼 생긴 스테이크 웨이트(Steak Weight) 로 44초간 눌러 구워 먹기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기 맛이 특징이다.

 

스테이크 웨이트는 고기를 구울 때 겉을 빨리 바삭하게 익히기 위해 위에서 고기를 눌러주는 조리 기구로 누르기 쉽게 무쇠의 다리미 형태로 제작된다.

 

‘고고갈비’의 불판은 마치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일명 우주솥이라 불리며 시각적인 재미를 더하고 있다.

 

고고갈비에서 특별 제작한 이 불판은 가장자리에 주방에서 구워 나온 양념갈비를 올리고 냄비처럼 움푹 파인 가운데 부분에선 숙주와 양배추를 익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사이드 메뉴인 우주태양솥은 중앙에 양념갈비, 조랭이떡, 치즈 등을 토핑한 김치볶음밥을 담고 가장자리에는 계란찜을 두른 메뉴로 고객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