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망제작소(박원순 상임이사)와 경기도 화성시(최영근 시장)는 8월 6일 화성시청에서 화성시 『CO2 다이어트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협약에 따라 희망제작소는 화성시와 함께 기후변화협약 및 지구환경보호에 앞장서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하여 관련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정책을 연구 발굴하고 이를 실현해 나가게 된다.
앞으로 양자간의 구체적인 협력활동으로는 온실가스 배출량 조사 및 기후변화 대응전략 수립 등을 수행하고, 관련 정보와 자료 및 전문가를 적극 공유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협력을 추진하는 것이다.
한편, 희망제작소는 시민들의 제안과 참여를 토대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책대안을 연구함으로써 올바른 사회변화를 추동하여 국가와 지역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 3월 27일 창립된 민간 전문연구소이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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