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장관:정세균)와 한국무역학회(회장:서청석)는 8.10(목)일 경주 교육문화회관 에서 정세균 장관, 서청석 한국무역학회장을 비롯한 무역관련 19개 공동 주관 학회 장 및 관련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의 확산과 한국무역의 실천적 대 응」이라는 주제 하에 FTA 추진에 따른 한국무역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 006년 무역학자 전국대회를 개최 했다.
정세균 산자부장관은 ‘06년 무역학자 전국대회 기조연설을 통해 한·미 FTA는 우리 경제구조 선진화를 위한 framework을 갖추는 것으로 우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라고 강조 하고, 이에 한국은 자체의 협정초안을 가지고 협상에 임하고 있 는 최초의 협상상대국’이라는 미국 측의 언급을 인용하면서 정부협상단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한미 FTA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강조 하고. 이날 한국무역학회 회원 등 전국 무역학자 300여명은 FTA등 지역주의 확산 환경에 적극대응 국민경제발 전에 기여하기로 하는 등 5개항의 실천 강령을 발표하였다.
유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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