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팝스오케스트라(지휘 하성호)가 내일(9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특별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는 교향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영화 ‘여인의 향기’ 탱고,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등 귀에 익은 곡을 선사할 예정.
국립중앙박물관측은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1988년 창단이후 지금까지 2900회의 연주경력을 가진 유수의 연주단입니다. 클래식뿐 아니라 재즈, 팝송, 가요, 영화음악 등 음악의 전 장르를 현대적으로 편곡해 오케스트라의 품위를 잃지 않으면서도 대중화적 음악을 선사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번 박물관과 클래식의 만남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무료(홈페이지 사전등록)이며, 공연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70분간이다.
추정남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