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강도범 검거에 기여한 민간인 표창장 수여
남양주경찰서, 강도범 검거에 기여한 민간인 표창장 수여
결정적 제보에 감사, 지속적인 치안협력 역할 당부
  • 이용춘 기자 imnews314@hanmail.net
  • 승인 2016.07.19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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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에서는 지난 18일 2층 서장실에서 강도범 검거에 기여한 용감한 시민 김모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장 수여와 신고 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뉴스

 

이날 표창장을 받은 김모(男, 43세)씨는 지난 7월 18일 01:41경 진접읍 해밀예당2로 푸른숲 도서관 앞 터널 입구 노상에서 피해자의 휴대폰을 뺏어 머리를 내리치고 지갑을 빼앗아 차량을 이용하여 도주하는 범인을 발견하고 자신의 차량으로 추격하여 범인의 차량번호와 인상착의를 112상황실에 신속하게 신고 하여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중요한 공을 세웠다.

 

신고자의 제보를 토대로 남양주경찰서 오남파출소 경사 김성중 등 1명은 범인이 이용한 차량번호의 소유자와 주거지를 특정하여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였으나 차량을 발견하지 못해 주변 1km 지점을 정밀 수색하여 범행에 이용한 차량을 발견하고 근처에 위치한 범인의 주거지를 특정, 형사들과 합동으로 검거하게 되었다.

 

피의자 검거에 공을 세운 김모씨는 본인이 한 행동은 범죄 현장에서 누구나 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렇게 특별히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좀 더 자기 주변에 관심을 가져 이러한 범죄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은 "자신과 관련 없는 일에 관심을 두지 않는 요즘 세태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범인검거에 힘써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치안 동반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남양주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치안활동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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