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추미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개성공단 전면중단, 고도의 정치적 행위 논리 정당한가?’토론회에 참석하여 개성공단은 조속히 재개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추미애 의원은 “개성공단은 햇볕정책의 심장이며, 전쟁을 평화로 바꾼 곳”이라며“북핵은 북핵대로, 개성공단은 개성공단대로 각각 협상력과 외교역량을 발휘하여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추미애 의원은 “개성공단 폐쇄조치로 북한붕괴가 아니라 우리기업이 망하고 있다”며 “박근혜 정부는 국가가 인정한 피해액만이라도 100% 보장해달라는 개성공단 피해업체들의 요구를 수용해 살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추미애 의원은 살인적인 더위에 광화문 광장에서 6일째 단식하고 있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방문해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석탄화력발전소 문제를 국회 차원에서 적극 논의하겠다며 단식을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추미애 의원은 서대문갑(우상호원내대표)지역위원회 개편대회에 참석한 뒤 저녁 7시에는 고향인 대구를 방문해 수성갑(김부겸 의원) 지역위원회 개편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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