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60주년행사에 미8군 군악대가 온다
건국 60주년행사에 미8군 군악대가 온다
예민한 북측에 기름 부을수도...
  • 대한뉴스
  • 승인 2008.08.12 1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국 60주년행사에 미8군 군악대 초청연주가 자칫 구설수에 오를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12일 오전 11시 브리핑을 갖고 15일 열리는 제 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중앙경축식에 대해 설명했다.

행정안전부 의전 담당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위대한 국민, 기적의 역사'를 주제로 친환경적 의미를 살리면서 경축분위기에 현장과 실용의 의미를 가미했다는 것.

식전.후의 여러 문화행사가 있지만,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지는 미8군 군악대가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경축하는 축하연주 행사가 있다는 것.

행안부 측은 '국방부 측에서 기획을 한 것으로 미8군 군악대 연주는 한.미간 우호의 한 장면이 될 곳'이라 설명하고 있지만, 창군행사도 아니고 재외동포및 해외유공자들도 초청되는 건국행사에서 미군 군악대의 축하연주는 자칫 외신기자들의 먹이거리가 될 수 있는 소지가 있다.

"도데체 한미간 우호관계라는 개념과 한미간 군사동맹이란 개념을 국방부가 제대로 모르는것 같습니다 "

정부청사 주변에서 만난 회사원 L 모씨는 이같이 밝히며 건국 60주년 행사에서 미8군 군악대 연주 취지를 이해 못하겠다고 말했다.

암만 보아도 미군 군악대와 건국행사에서 한미 우호와는 직접적 관계는 없는듯....

국제부 이명근 기자

OFF Line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